호주 워홀 정보/호주 워홀의 소소한 TIP

호주 워홀 정보 #5 / 워킹홀리데이 짐싸기&준비물

흙인짐승 2021. 2. 17. 13:50
드디어 호주 워홀 전자책 발간했습니다!!
티스토리 내용을 조금씩 다듬고 모아 다른 꿀팁과 함께 전자책을 만들었습니다.
호주 워홀 준비하시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나홀로 준비하는 호주 워홀 노하우를 드립니다. | 탈잉 (taling.me)

 

워킹홀리데이 준비의 마지막 단계 어떤 걸 챙겨가야 하고, 뭘 가져가야 할지 막막한 순간이 있다.

3박 4일 해외여행이나 한 달간 해외여행과는 조금은 다른 방식으로 짐을 쌌던 기억이 나서,

나만의 호주 워홀 짐 싸기 리스트 팁(?) 아닌 팁을 알려주려 한다.

 

 먼저 옷이다. 아마 많이들 고민할 것 같은데,

내가 짐을 꾸릴 때 제일 먼저 생각했던 것은 내가 입국하는 날짜의 호주 날씨였다.

호주는 남반구에 위치하여 우리나라와 계절이 반대이다.

난 운이 좋게 호주 날씨로 여름에 입국하여, 당장 입을 여름옷을 챙기고 타이푼 같은 날씨에 대비한 우비, 바람막이를 가져갔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리고 겨울 옷을 국제택배로 한국에서 보내와서 입는 사람도 있고, 아예 호주 내에서 구매하는 사람도 있다.

나 같은 경우 후자에 속하며, 호주 아웃렛 개념인 브리즈번 DFO에서 많이 구매해서 입고 겨울 옷은 아무래도 부피가 커서 저렴한 거 구매해서 버리고 귀국한단 생각이었고, 별개의 일이지만 한국 귀국 준비할 때 깨지기 쉬운 품목을 뽁뽁이 대신 호주에서 구매한 패딩으로 싸서 안전하게 들고 왔던 기억도 난다. 

(위)시드니 DFO / (아래) 브리즈번 DFO

 

 그리고 나머지 준비물은 예전에 리스트로 만들어서 보관했었는데,

지금 세월이 흘러 리스트 파일이 없어져 기억을 더듬어 아래에 가져갔던 리스트를 나열해 보았다.

그리고 자세한 사항들은 리스트 재작성하여 첨부파일로 첨부하였으니, 필요한 분들 마음껏 사용 바란다.

워홀 준비물 리스트.xlsx
0.01MB

 

- 워홀 준비물 리스트

1. 여권, 여권사본

2. 비자 사본

3. 여행자 보험 사본 및 보험사 전화번호

4. 주민등록증 / 국제면허증

5. 여분의 여권사진

6. 항공권 사본

7. 공인인증서

8. 전자기기 : 휴대폰 / 노트북(필수는 아니지만 있으면 생활의 질이 달라짐. 개인적으로 넷북 추천)

/ 외장하드(필수임. 적어도 1 테라 용량 필요. 미드나 영화, 예능, 음악 보관) / 멀티탭

9. 비상약 :  감기약(필수 호주 약 약발 안 받음) / 소화제 / 두동, 치통, 생리통 / 연고 / 밴드(일반, 아쿠아)
붙이는 파스

10. 생필품 : 필기구 / 화장품 / 메이크업 / 소량의 티슈 및 물티슈 / 소형 랜턴 / 물통 / 1인용 수저 / 손수건

11. 속옷 (적어도 1주일 사용분)

12. 양말 (적어도 1주일 사용분)

13. 수건 5장(쓰고 버린다는 생각으로 가져감)

14. 신발 : 운동화 / 슬리퍼 / 캐주얼화 (최소한 필요)

15. 옷 : 반팔티 / 반바지 / 카디건 / 바람막이 / 우비 / 긴팔티  맨투맨 / 청바지 / 경량 패딩 / 내의(적어도 한벌씩은 필수)

16. 안경 및 선글라스 / 렌즈

17. 백팩 및 크로스백(없어도 되지만 있으면 유용)

18. 자물쇠(필수)

 

이외에 개인적으로 가져가야 할 것들 부수적으로 챙기면 완벽한 워홀러로 시작하는 거라 생각한다.

내가 적은 리스트들이 짐 꾸릴 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아래에는 내가 여행 다닐 때 잘 사용했던 외장하드 링크 걸어 놓았으니

외장하드와 여행용 자물쇠가 필요하신 분들 참고하여 즐거운 여행 준비가 되길 바란다.

 

삼성전자 외장하드 J3 + 파우치, 1TB, 블랙

트래블큐브 여행용 안전자물쇠 4다이얼 블랙, 2개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SM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