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홀 정보/호주 워홀의 소소한 TIP

호주 워홀 정보 #7 / 1. 호주 일자리 구직 방법

흙인짐승 2022. 1. 11. 14:55

 오늘은 정보 글 두 번째로 호주 일자리 구직 방법에 관한 글이다.

그중 첫 번째로 구직 전 준비해야 할 영문이력서면접방법에 대해 남겨보겠다. 

나도 탕갈루마 리조트에서 나온 후 어떻게 일자리를 준비해야 하는지 막막했는데,

나처럼 일자리 구직에 처음이거나 막막한 호주 워홀러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Cover Letter

- 호주 일자리 구직 방법 1 - 

 1. 영문이력서(CV/Resume) & 자기소개서(Cover Letter)

 호주에서 일자리 구하기 위해서 제일 처음 해야 할 것이 있는데, 바로 영문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쓰기이다.

호주에서의 자기소개서 및 이력서 작성법은 한국에서 와는 상당 부분 상이하다.

이력서나 자기소개서는 최대한 간결, 명료하며 화려하지 않은 디자인으로 작성하는 것을 추천하고,

선호 직업군에 따라 학력을 보는 곳도 있고 실력을 보기도 하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은 업무경력 및 과거 경험 부분이다.

자신의 특기 및 장점과 업무와의 연계성을 어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Why this job? Why me?)

이력서 마지막에 Reference라고 해서 추천인 두 명 내지 세명 사람의 이름과 연락처를 적어놓으면 고용주가 최종적으로 채용여부를 결정하기 전에 Referee(추천인)에게 연락한다.

호주에서 일한 경험이 있다면 추천서(Reference Letter)를 따로 받아 이력서에 첨부하고 Referee의 이름과 연락처를 적어두도록 하는 것이 가장 큰 무기이니 미리미리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혹시 Cover Letter영문이력서 양식이 필요한 워홀러가 있다면 댓글에 비밀 댓글메일 주소 남기면

확인하는 대로 양식을 메일로 보내주도록 하겠다.

면접준비

2. 면접 준비

 일단 제일 중요한 건 역시 영어회화이다.

본인이 어느 정도 영어회화에 자신 있다는 전제 조건 하에 면접 준비에 대해 정보를 알려주겠다.

면접은 워홀 선배들의 경험담과 자신만의 노하우를 적절히 취사선택해서 준비하면 되는데,

도피성 워킹홀리데이란 표현 또는 행동은 절대 금물이니 사용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면접 요청 전화에서부터 면접은 이미 시작된 것이니 이력서 제출 후

인터뷰 초청 전화받을 것을 예상하고 항상 준비된 자세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면접을 보기 전 회사 정보와 업무에 대해 철저히 조사 및 사전 준비하는 것은 한국과 동일하며,

개방적인 문화지만 면접에서는 단정한 복장공손한 행동이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가끔 마약이나 문신의 여부도 묻는 곳도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자신의 이야기만을 하는 것이 아닌 회사 측과의 상호 커뮤니케이션에 주력하는 것을 추천하며,

자신의 전문성을 고용주에게 입증할 수 있도록 관련 업종에 대한 연습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그리고 될 수 있으면 면접 내용을 기록으로 반드시 남기는 것을 추천한다.

추후 기록을 통해 면접이 안될 시 피드백받을 수 있으며, 면접에 통과해도 기록을 통해 내가

실전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 글은 호주 일자리 구할 수 있는 사이트 및 기타 정보에 대해 알려주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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