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나의 워킹홀리데이 첫 단추인 탕갈루마 리조트 이동 방법을 써내려 가보려 한다. 여담으로 브리즈번 공항에 도착한 나는 친한 사람도 없고 지인도 없었다. 인턴쉽 참가자들이 있었지만 난 운도 없는지 브리즈번행 항공기 좌석 파트너가 인도 남자여서 당시만 해도 영어 울렁증이 있었던 나는 비행기에서 강제 묵언수행을 해야만 했다. 인턴쉽 참가자들 몇몇은 같이 앉았던 사람들끼리 이미 친해져서 다녔었고, 난 조용히 혼자 다녀야만 했다. 브리즈번 공항에서 탕갈루마 리조트 셔틀 배가 다니는 선착장은 조금 멀어서 탕갈루마 리조트에서 대절해준 픽업 버스를 타고 다 같이 선착장으로 움직였다. 만약 개인적으로 탕갈루마 리조트 셔틀 배 선착장을 가고 싶다면, 브리즈번 공항에서 택시를 타는 방법과 만약 영어가 짧다면 한인택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