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대학교에서 들었던 강의에서 탕갈루마 리조트로 1년간 워킹홀리데이 인턴쉽를 갈 수 있단 정보 얻었다. 평소 해외에서 일해보는 게 버킷리스트였던 나는 인터넷, 대학교, 워홀 대행업체 등 다양한 루트로 정보를 모았고, 사비를 들여 워홀을 가는 방법을 택했다. 당시 사비들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방법이 가장 안전했다 생각했고,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나로선 잘한 선택이라 생각한다. 무작정 호주로 워홀 오는 친구들과 지인들 많이 봐왔지만, 그때 당시 대부분 팜이나 팩토리로 워홀을 가서 초기에 많이 힘들어했던 모습을 봤다. 대부분 실패는 아니지만 절반 정도는 1년도 채우지 못한채로 한국으로 돌아갔던 것으로 기억한다. 내가 직접 사비를 들여 가게 된 탕갈루마 리조트 워홀 인턴쉽 프로그램은 아래와 같았다. - 탕갈..